필드에서 자주 사용되는 실전 골프 용어의 최종 정리

지난 블로그 포스팅에서 실전에서 자주 쓰이는 필수 골프 용어들을 정리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 최종으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. 가나다 순으로 정리해서 지난 포스팅에서 못다 한 부분의 나머지 부분까지 모두 작성할 예정이니 이전 포스팅을 아직 못 보신 분들은 …

골프 용어

지난 블로그 포스팅에서 실전에서 자주 쓰이는 필수 골프 용어들을 정리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 최종으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. 가나다 순으로 정리해서 지난 포스팅에서 못다 한 부분의 나머지 부분까지 모두 작성할 예정이니 이전 포스팅을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앞의 내용을 먼저 보시면 되겠습니다.

실전 골프 용어 총정리 (ㅇ~ㅎ까지)

A final roundup of practical golf terms02

아웃 오브 바운즈: 편하게 OB(오비)라고 부르며 정해진 코스 외 바깥 구역을 의미하는 골프 용어입니다.

아이언 클럽: 클럽 헤드가 금속 재질로 만들어진 것을 말합니다.

아티스트: 어떤 사람의 스코어가 맞는지 증명하는 서명입니다. 보통 같이 게임을 즐기는 상대방이 서명합니다.

알바트로스: 1홀의 표준 타수보다 3개 적은 타수로 홀을 끝내는 것을 의미하는데 보통은 롱 홀의 2타째가 컵 인 되었을 때 주로 사용합니다.

애버리지: 평균이라는 뜻으로 애버리지 골퍼라고 한다면 핸디캡이 20 전후를 가진 사람을 의미합니다.

앤콕: 백 스윙할 때에 콕한 손목을 임팩트 직전으로 되돌리는 것을 말합니다.

야드: 거리의 측정 단위로 yd라 표기하며 1야드는 약 91.4cm의 거리입니다.

야데이지: 야드로 측정한 거리를 뜻합니다.

어드레스: 스탠스를 잡고 공에 클럽을 겨눈 상태를 의미하는 골프 용어입니다. 골프 규칙에는 플레이어가 스탠스를 취한 후 클럽을 땅 위에 댔을 때, 해저드 안에서는 스탠스를 취했을 때에 어드레스를 한 것으로 인정하는 걸로 규정되어 있습니다.

어퍼 블로: 클럽 헤드가 스윙의 제일 낮은 지점을 지나 골프공을 치는 타법을 의미합니다.

어프로치 샷: 그린 가까이에서 핀을 향해 모아 치는 샷을 뜻합니다.

언쥬레이션: 그린이나 페어웨이 지역의 각종 경사 등을 일컫습니다.

언더 파: 타수가 표준 타수보다 적은 스코어를 뜻합니다.

언플레이어블: 친 공이 플레이가 불가능한 지역으로 떨어졌을 때 페널티를 받기 위해 플레이가 불가능하다고 선언하는 것을 뜻합니다. 언플레이어블의 결정은 볼을 친 사람이 보통 하게 됩니다.

업라이트 스윙: 스윙을 할 때 클럽 헤드의 궤도가 수직에 가까운 타법을 말합니다.

업 앤 다운: 언덕 지대에서 오르막과 내리막의 경사가 반복되는 지형을 의미합니다.

업힐 라이: 오르막 비탈 지형에 공이 멈추어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.

에지: 그린이나 벙커, 홀 등의 가장자리 끝을 의미합니다.

엑스트라 홀: 연장전 상황에서의 홀을 뜻하는 골프 용어입니다. 정해진 규정의 홀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홀을 추가하여 끝까지 승패를 가리는데 이때 추가한 홀을 의미하는 것이 엑스트라 홀입니다.

엔트리 피: 정규 대회 등에서의 경기에 참가하는 자격을 얻기 위한 비용을 뜻합니다.

오너: 티 샷을 맨 처음에 치는 영광을 얻는 사람을 뜻합니다. 한 홀의 타수가 적은 사람이 다음 티에서 오너가 될 때 첫 홀에서는 핸디캡이 적거나 추첨으로 치기 시작합니다.

오너러블 멤버: 명예 회원을 뜻합니다.

오버: 타구가 목표로 한 지점을 훨씬 지나 떨어지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.

오버 드라이브: 드라이브 친 공이 다른 사람보다 훨씬 멀리 나가는 것을 뜻하는 골프 용어입니다.

오버 스윙: 스윙을 지나치게 크게 할 때 오버 스윙이라 부릅니다.

오버 파: 타수가 표준 타수보다 많을 때를 지칭하는 말입니다.

오비(OB): 아웃 오브 바운드의 약칭입니다.

오픈 스탠스: 왼발을 약간 앞으로 당겨 두 발 끝을 맺는 선이 살짝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크로스 시키는 자세를 의미합니다. 오픈 스탠스 외에도 클로즈드 스탠스와 스퀘어 스탠스가 있습니다.

: 골프공이 그린 지역 위에 안착했을 때의 상태를 뜻합니다. 원 온이라고 하면 1타만으로 그린에 올랐다는 뜻이고 투 온은 2타로 골프공을 그린 위에 안착시킨 상황을 뜻합니다.

왜글: 스윙의 느낌을 파악하기 위해 백 스윙으로 시작 전, 클럽 헤드를 좌우로 살짝 흔드는 예비 동작을 말합니다.

우든 클럽: 클럽 헤드 부분이 목재 재질로 된 것을 말합니다.

워터 해저드: 골프 코스 안에 개울이나 연못, 고랑 등의 장애물이 있는 지역을 의미합니다.

원 볼 투썸: 4명이 2개 조로 나누어 각 조가 1개씩의 볼을 번갈아 치는 경기 방법을 뜻하는 골프 용어입니다.

웨이트 시프트: 스윙의 과정 중 체중의 이동을 뜻하는 말입니다.

웨지: 아이언 클럽의 일종으로 헤드가 무겁고 로프트가 큰 클럽을 뜻하며 피칭 웨지나 샌드 웨지 등의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.

이글: 해당 홀의 표준 타수보다 2타 적은 타수로 홀을 끝낸 것을 의미합니다.

이븐: 같다는 뜻으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에서는 합계 스코어가 파의 합계와 같을 때 이븐 파라고 합니다. 매치 플레이 방식에서는 타수나 승패가 같은 수가 기록된 상태를 뜻합니다.

익스플로전: 벙커 안의 볼을 모래와 함께 세게 쳐내는 샷을 뜻합니다.

인텐셔널 슬라이스: 고의로 슬라이스 하는 것을 말합니다. 해저드를 피해야 하는 상황이나 그린이 숲의 저편에 있을 경우, 볼을 날리면서 굴려야 할 때 등에 사용됩니다.

인텐셔널 훅: 고의로 훅 볼을 치는 샷을 뜻합니다.

인플레이: 플레이어가 티 그라운드에 첫 스트로크를 하고 그 훅을 홀 아웃할 때까지를 말합니다.

임팩트: 볼이 클럽 헤드에 맞는 상태를 말합니다.

A final roundup of practical golf terms03

캐디: 골프를 치는 플레이어의 클럽을 운반해 주고 게임 과정에 여러 도움을 주는 골프장 직원을 의미합니다.

캐디 피: 캐디에게 주는 보수를 뜻합니다.

캐리: 공을 친 지점에서 공이 땅에 떨어지는 지점까지의 비거리를 의미하는 골프 용어입니다.

캐주얼 워터: 비가 많이 내려 일시적으로 골프 코스의 일정 지역에 생긴 물 구덩이 등을 의미하는 골프 용어로 인위적으로 조성된 해저드가 아니기 때문에 친 공이 캐주얼 워터에 빠졌을 경우 골프 규칙에 의해 구출됩니다.

컷 샷: 골프공을 비스듬하게 마치 자르듯이 치는 것을 말합니다. 공에 사이드 스핀을 가하는 샷 방법입니다.

: 그린에 뚫린 홀을 의미합니다.

코스 레이트: 각 골프 코스의 난이도를 나타낸 숫자를 뜻합니다. 예를 들어 파 72에서 코스 레이트가 74이면 어려운 코스라 볼 수 있고 반대로 파 72에서 코스 레이트가 68이라면 쉬운 코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.

코스 레코드: 각 골프 코스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된 가장 좋은 스코어를 코스 레코드라 합니다.

: 백 스윙을 할 때 손목을 꺾어 구부리는 것을 뜻합니다.

콘센트레이션: 스윙 전 집중하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.

컨트롤 샷: 풀 샷이 아닌 의도적으로 조절하는 샷을 뜻합니다.

컴플레이션: 볼의 경도를 표시하는 단위를 뜻하는 골프 용어입니다.

콤피티션: 경기 대회를 뜻하는 골프 용어입니다.

크로스 벙커: 골프공이 빠지기 쉬운 페어웨이의 양쪽이나 한복판 부근에 가로지른 모양으로 조성된 벙커를 뜻합니다.

크리크: 우든 클럽의 5번 클럽을 가리키는 용어로도 쓰이지만 골프 코스 안에 흐르는 작은 개울을 뜻하는 용어이기도 합니다.

클럽: 골프공을 치기 위한 채를 뜻합니다.

클럽 하우스: 골프장에 있는 휴게소 같은 장소라 생각하면 됩니다.

클로즈드 스탠스: 오른발을 약간 뒤로 당긴 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크로스 되도록 서는 자세를 말합니다.

터프: 잔디를 의미합니다.

투 볼 포썸: 4인이 2조로 나누어 각각의 조가 1개씩의 볼을 사용하여 번갈아 치는 경기 방법으로 2:2 매치 플레이 방식입니다.

트리플 보기: 해당 홀의 표준 타수보다 3타 더 많은 타수로 끝마치는 것을 의미하는 골프 용어입니다.

: 티 그라운드의 약칭으로 각 홀의 첫 타를 치는 장소를 의미합니다.

티 업: 티에 볼을 놓는 것을 말합니다. 골프 규칙에는 지면의 약간 높은 곳에 놓거나 지면보다 높게 하기 위해 페그나 기타 다른 것 위에 놓아도 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.

팁 샷: 러닝 어프로치라고도 하며 볼을 멀리 굴려 홀에 근접시키는 것으로 로프트가 적은 클럽을 사용하면 좋습니다.

팁 인: 팁 샷한 공이 컵에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.

: 각 홀의 표준 타수를 의미합니다.

패스: 앞에서 먼저 진행하는 조가 뒤에서 따라오는 조를 먼저 다음 코스로 가게 하는 것을 말하니다. 이럴 경우 포어라고 외칩니다.

퍼터: 그린 지역 안에서 볼을 굴릴 때 주로 쓰는 클럽을 의미하는 골프 용어입니다.

퍼트: 그린 지역 안에서 퍼터를 사용해 공을 치는 것을 퍼트라 합니다.

펀치 샷: 공을 튕겨 날리듯이 치는 샷으로 풀 샷이 아닌 하프 샷으로 치는 샷입니다.

페널티: 벌타를 뜻합니다.

페어웨이: 티 그라운드에서 그린 지역에 이르는 잔디를 짧게 손질한 지역을 의미합니다.

풀 샷: 힘껏 치는 스윙을 뜻합니다.

플랫 스윙: 스윙 시 클럽 헤드의 스윙 궤도가 지면에 거의 평행이 되도록 치는 타법을 의미합니다.

플랫 코스: 평탄한 코스를 뜻합니다.

피치 샷: 공이 굴러가지 않게끔 높은 궤적으로 그린 위에 떨어지면 곧바로 멈추게 하는 샷을 말합니다.

피칭 웨지: 피치 샷을 할 때 주로 즐겨 쓰는 아이언 클럽을 말합니다.

: 그린 위 홀에 세워진 깃대를 뜻하는 용어입니다.

핀 포지션: 핀의 위치를 뜻하는 말입니다.

A final roundup of practical golf terms04

하프 라운드: 18홀을 전부 다 도는 것이 아니라 절반인 9홀만 돌며 플레이하는 것을 뜻합니다.

하프 세트: 7개가 한 세트로 되어 있는 클럽을 말합니다.

하프 스윙: 풀 샷의 절반 정도의 스윙을 말합니다.

해저드: 골프 코스 안에 존재하는 장애물 지역을 뜻합니다.

헤드: 클럽의 머리 부분을 의미합니다.

헤드 업: 임팩트 순간에 머리를 올리는 것을 말합니다.

: 공을 넣는 구멍으로 그린 위에 설치되어 있고 이 홀 안으로 공을 넣는 것이 목표입니다.

홀인원: 티 그라운드에서 친 첫 타를 한 번에 홀에 넣는 것을 말합니다.

: 타구가 왼쪽으로 크게 휘어지는 것을 의미하는 골프 용어입니다. 왼손잡이는 반대로 오른쪽으로 크게 휘어지게 됩니다.

이것만큼은 꼭 알아두어야 할 실전 골프 용어 총정리 (ㄱ부터 ㅅ까지)

글을 마무리하며

이상으로 두 번의 포스팅으로 나누어 실전에서 쓰이는 골프 용어들을 총정리하며 자세하게 알아봤습니다. 위에 언급된 용어들만 완벽하게 숙지해도 필드에서 용어를 몰라 헤매는 일은 없을 겁니다. 얼른 빠르게 기본적인 용어들을 숙지한 후 본격적으로 골프의 매력에 빠진다면 아마 헤어 나오지 못하실 겁니다. 이것으로 골프 용어 포스팅은 모두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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